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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주주의 복주머니 채우기/가상자산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시세 전망과 주의 요소는

by 레스티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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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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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버블 중 버블이라 불리는 활발한 암호화폐 투자 열기로 가득 찼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시세가 1년 새 4배가량 상승하며 알트코인들의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5월 초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주요 대기업인 테슬라, 비자, 페이팔 등의 대규모 자금 진입이 활발히 이뤄지며 암호화폐의 활용성은 투기와 투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 금융기업인 Bakkt Holdings(바크트 홀딩스)는 25년에 가상화폐 시장이 5 배량 성장하여 약 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성장하는 암호 자산의 투기와 투자 사이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

 

 

시세 상승 이끈 요인과 전망

출시 후 암호화폐 투자 과열과 버블 등으로 가격 등락을 겪으며 20년부터 다시 시작된 코인 시장의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21년 5월 기록적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실시간으로 매일 눈을 떼지 못하게 하며 이오스와 함께 상승시세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아름답던 시절이었다.

현재 코인 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다가올 7월 21일 예정된 Magneto 하드포크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슬슬 피어오르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물인터넷에서의 활용성 

암호화 자산 투자신탁 기업 그레이스 케일은 이더리움 클래식에 관한 논문을 통해 이더리움 클래식의 잠재적 응용 프로그램과 투자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의 토대로써 세계화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2025년까지 ETC가 사물인터넷 장치 데이터 트랙픽의 10%를 확보한다면 이더리움 클래식의 시세는 15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불변성의 가치를 고수하며 탄생한 이더리움 클래식이기에 미래에 위변조 할 수 없는 공공 인프라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높은 인지도와 활발한 거래

암호화폐에 있어 거래소 상장은 큰 이벤트로 가치와 시세 상승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요 코인 거래소에 상장됨으로써 거래량과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시세 상승도 이뤄지고 인지도 또한 높아지게 된다. 이더리움 클래식도 이러한 거래소 상장이 그동안의 시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현재 코인 힐스에 따르면 207개 거래소에서 거래 중이며 크립토 컴패어 18위, 업비트 14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누구나 알고 있는 태초의 이더리움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 뛰어난 호환성 

그동안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많은 블록체인들이 출시되어 있어 오리지널 이더리움으로써 다른 블록체인들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보완 필요 및 투자 주의 요소

이더리움 클래식은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투자 확대와 대중적 활용성 등으로 성장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로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살펴보아야 할 주의 요소가 있다. 

 

  • 고전적 채굴 방식

작업 증명 방식은 가장 흔한 암호화폐의 발행 방식으로 이더리움 클래식도 이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환경 및 전력문제 등이 대두되며 친환경 암호화폐들을 선호하고 작업 증명과 같은 채굴 형태를 금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합의 알고리즘의 전환이 필요할 시기이다.  

 

  • 보안성 위험 51% 공격 발생

암호화폐의 해킹은 채굴 난이도, 네트워크 규모, 블록체인의 분산화에 비례한다. 비교적 낮은 분산화와 채굴 난이도 및 작은 네트워크일수록 해킹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작업 증명(POW) 코인의 가격은 이러한 난이도에 기반한다.

해킹은 주로 이러한 합의에 의해 승인되는 거래를 악의적인 그룹과 개인이 네트워크 전체 채굴 성과인 컴퓨터 파워의 과반수를 확보함으로써 51%를 제어하고 부정적으로 거래하므로 다수의 공격 또는 51% 공격이라고 한다.

20년 8월 6일 암호화폐 매체 디크립토가 악의적인 채굴자에 의해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약 80만 이상의  ETC와 약 5백만 달러가 이중 지불되었다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Bitquery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그동안 3번의 51% 공격을 받았기에 보안 취약성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암호화폐에 있어 분산화와 확장성도 매우 중요하나 보안성이 보장받지 않으며 그 가치를 단번에 잃을 수 있기에 보안에 있어 더욱더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 블록체인 기술 경쟁

사물인터넷의 적극적 활용에 있어 데이터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블록체인이 가진 기술은 데이터의 기본적 안전을 보장하여 주기에 그 활용도가 높아 블록체인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여러 업체들이

사물인터넷에 활용하기 위한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며 차용되고 있다. 많은 암호화폐들이 이러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에 있어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기에 상위 시총으로 올라서고 있다. 이러한 경쟁에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살아남기 위해 기술적 보완이 매우 필요하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때마다 시세 상승의 혜택을 제대로 받는 코인 중 하나이다. 

그레이스케일에서의 자산현황이 줄어들면서 투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와 치열한 알트코인의 경쟁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굳건히 그레이스 케일 포트폴리오의 3위를 차지하고 있어 장기적 영향은 없을 거라는 시각이 함께한다. 앞으로 시장에서는 이러한 자금 유입이 아닌 이더리움 클래식의 미래 가치와 기능 구현으로 시세 상승이 이뤄지길 바라며 안전한 투자를 위해 이더리움 클래식의 향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봐야겠다.

 

https://redsweetie.tistory.com/39

 

IoT와 초연결 공유사회로 성장하는 이더리움 클래식(ETC)

이더리움 클래식은 더다오 사건(THEDAO)을 통해 코드만이 진리임을 표방하며 지켜낸 불변성으로 진정한 탈중앙 시스템을 추구한 가장 본질에 가까운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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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반드시 부자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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