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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주주의 복주머니 채우기/가상자산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구현을 향한 알고랜드(Algorand) 코인

by 레스티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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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rand)

 

 

1. 알고랜드(Algorand)

알고랜드(Algorand)는 MIT 교수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를 비롯한 금융 시스템과 암호학 분야에 20년 이상 몸담은 실무진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경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개발하였다. 블록체인 활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 금융(CeFi)과 분산 금융(DeFi)을 잇는 통합 생태계인 FutureFi를 구축해 기업과 개인의 폭넓은 비즈니스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알고랜드 또한 블록체인 트렐레마(확장성, 보안성, 분산화)를 해결하고 이더리움 인프라를 대체하고자 개발 중에 있다. 완전한 지분 증명 메커니즘 사용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블록체인으로써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 주요 인물

알고랜드의 운영에는 설립재단인 알고랜드(algorand Foundation), Algorand INC 뿐 아니라 알고랜드 에코라인에 대한 투자 협력을 진행하는 국경 없는 벤처 투자 펀드 Borderless Capoital 등의 협력하고 있다. 

  •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 컴퓨터 공학과 암호학의 전문가로 관련 분야에서 튜링 어워드를 비롯한 각 종 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장벽 없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인 알고랜드 재단을 설립하여 2017년 알고랜드 프로젝트를 출시하였다.
  • 스테이시 워든(Staci Warden) : 22년 새로 임명된 알고랜드 재단의 CEO로 미국 재무부와 나스닥 및 JP 모건 등에서 주요 임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 그렉 콜빈(Greg Colvin) : 이더리움의 핵심 개발자이자 선구자로 이름 높은 그렉 콜빈(Greg Colvin)이 알고랜드 로드맵 작성에 참여하며 개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였다.
  • 폴 밀그롬(Paul Milgrom) : 20년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경제학자로 알고랜드의 고문으로 합류하였다.

 

 

2. 디지털 자산

1) ALGO : 알고랜드 네트워크 내 수수료 지불에 사용된다. ALGO 코인은 보유 수량에 관계없이 거버넌스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액 투자자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네트워크가 중앙화 되는 것을 방지한다. 

 

2) ASA(ALgorand Standard Asset) : 알고랜드 표준 자산 ASA는 NFT, 스테이블 코인 등 모든 유형으로 활용 가능한 사용자 정의 디지털 자산이다. ASA는 스마트 계약에서 변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ALGO 코인과 자유로운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매우 용이한 개발로 코드 작성 없이 발행하여 배포할 수 있다.   

 

 

3. 알고랜드 특징

  • 빠른 거래 최종성 : 알고랜드는 모든 트랜잭션을 단일 블록 내에서 확인 가능하여 약 4초가량의 빠른 거래 최종성을 달성하고 있다. 
  • 자산 활용성 : 사용자 정의 디지털 자산인 ASA을 통한 다양한 유형의 자산 발행을 지원한다.
  • 지속가능성 : 초기 단계에서부터 환경에 초점을 맞춘 고에너지 효율 네트워크로 설계되었다. 알고랜드는 친환경 메커니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로 업계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 기업 적용성 : 전 세계가 요구하는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력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 NFT 제작 효율성 : NFT 제작 시 과도한 탄소 발생을 방지하고 낮은 거래 비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NFT 제작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NFT 당 0.0000004kg의 CO2)  

 

 

4. 친환경 암호화폐 알고랜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구현은 알고랜드 설계의 기준이 된 핵심 요소이다. 다른 블록체인과 비교 시 초기 분석 결과 디지털 자산 생성과 트랜잭션 처리에서 알고랜드의 CO2 배출량은 약 200만 배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합의 메커니즘

지분 증명(PoS)은 고가 장비와 높은 전력 소비가 수반되는 작업 증명(PoW)과 달리 채굴할 필요 없이 ALGO 코인 보유를 통해 유효성 검사자가 될 수 있으므로 알고랜드의 탄소 중립성을 달성할 수 있게 한다.

  • 순수한 지분 증명 매커니즘(PPoS : Pure Proof of Stake) : 실비오 교수의 MIT 제자인 첸 웨이 박사가 설계한 순수 지분증명 메커니즘(PPoS)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안전성이 매우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벌금을 통한 악의적 노드를 억제하는 것이 아닌 단계 별 무작위 검증자 필터링을 통해 합의를 구현하여 노드 간 악의적 공모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유효성 검증자가 있어도 성능 영향 없이 악의적 노드가 서로를 알아보거나 만날 수 없도록 한다. 알고랜드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빠른 트랙잭션 처리와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며 분산화를 유지한다.   

알고랜드 에너지 소비량(21년 4월 기준)

 

 

2) 친환경 인프라에 채택

  • 스페인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Climate Trade는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탄소 중립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하나인 알고랜드 블록체인을 주요 인프라로 채택하여 탄소 상쇄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알고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디지털화하여 추적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카본 홀딩스(Global Carbon Holding)는 알고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아시아의 탄소 신용시장을 구축하여 탄소 발자국 상쇄를 지원하고 있다.
  • 블록체인 기업 PlanetWatch가 알고랜드를 통해 세계 최초의 글로벌 공기 품질 센서 플랫폼을 구축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포하였다. 기업과 개인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공기 품질에 대한 데이터 검증하고 공유할 수 있다.

 

3) 국가 기관과의 파트너십

  • 21년 9월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알고랜드(Algorand)를 채택하였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는 엘살바도르는 정부의 공식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시스템에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 마샬제도가 국가 내 암호화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알고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알고랜드의 라이센스 버전 체인인 국가 내 디지털 통화(CBDC)인 SOV를 발행할 것이다. 
  • 21년 9월 콜롬비아 정부가 투명하고 안전한 코로나 예방 접종 추적을 위해 알고랜드의 기술을 채택하여 디지털 백신 여권을 도입하였다. 

 

 

4) 지속가능 암호화폐 선두주자 

글로벌 암호화 서비스 평가 플랫폼 cryptowisser의 암호화 자산 탄소 발자국 순위 평가에 따르면 알고랜드(Algorand)가 시가총액 상위 100여 개 암호화폐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고랜드는 가장 친환경적이며 높은 지속 가능성을 나타나는 다크 그린 등급을 받으며 동일 지수의 12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매월 업데이트됨)

 

암호화 탄소 발자국 목록(22년 3월 목록)
탄소 발자국 암호화폐 목록(22년 3월)

 

 

 

알고랜드 Algorand 코인 평가 지수 (tistory.com)

 

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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