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타(IOTA) 출시
아이오타(IOTA) 프로젝트는 2015년 11월 독일에서 시작하여 공식적으로 2017년 7월 23일 독일 정부로부터 재단 승인을 받으며 출시되었다. IoT와 application가 결합된 프로젝트명으로 사물인터넷을 위한 새로운 결제 시스템 및 데이터 전송 시스템 설계를 위해 개발되었다. 2017년 Bitfinex에 상장되면서 아이오타의 Miota 코인 시세가 500배가량 치솟으며 단숨에 시가총액 상위 6위안에 들며 이목을 끌었다.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 아닌 분산형 암호화폐로 출시된 아이오타는 사물인터넷 기기장치 간 빠른 데이터 송수신과 소액거래(마이크로 거래)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이오타가 구현하는 기술은 사물인터넷 생태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능가하는 활용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관련 산업 분야의 표준화된 기술로 적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MIOTA는 IOTA의 자체 코인으로 현재 시장에 모두 유통 중이며 기기장치 간 데이터 전송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다.
아이오타 장점
- 무료 수수료 : 블록체인 기술과 다른 탱글의 독점 분산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실시간 결제처리를 무료로 지원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에 대한 확인과 다음 블록에 포함하는 작업등을 수행하기 위해 인증자나 광부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거래 수수료가 부과되나 IOTA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수수료 없는 거래 지원이 가능하다.
- 대량 트랜잭션 처리 : DAG 사용하여 거래를 승인하므로 트랜잭션 볼륨 제한 없고 블록 승인 속도 매우 빠르다. 기기 간 트랜잭션 승인에 있어 이전의 두 건의 임의 거래에 대해 검증해주면 네트워크에 참여 가능하므로 거래 검증을 위해 참여하는 기기가 많을수록 네트워크가 안정화된다. 즉 트랜잭션이 많을수록 처리 속도 또한 빨리 진다.
- 독보적 보안성 : 양자 컴퓨터로도 변조 불가능함 1979년 레슬리 란포트가 개발한 ranport 시그니처라는 전자서명 기술을 통해 각 거래마다 다른 주소와 개인 키를 생성한다. 각 트랜잭션에 대해 256개의 개인 키 생성하는데 DAG 기술로 블록 생성 속도가 빨라 그 시간 안에 양자 컴퓨터가 개인 키를 모두 해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로써 양자 컴퓨터로도 위변조가 불가능한 뛰어난 데이터 보안성을 가진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 인프라 구축 : 아이오타 오라클 머신은 사물에 부착된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며 다른 블록체인들과 통신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무료 수수료로 다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아이오타의 오라클은 스마트 시티 구축에 특화되어 있다.
대기업 및 국가기관 협업
아이오타의 기술은 스마트 시티와 모빌리티 등 날로 커져가는 IoT 관련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년 10월 시리엔랩 세계 최초 블록체인(IOTA) 기반 스마트폰 출시하였다. 12월에는 보쉬 그룹이 IOTA재단의 블록체인 기술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오타 코인(MIOTA)을 대량 구입하며 시세 상승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 독일 내 협업
독일의 대표 블록체인으로 인지도 높은 기업들과의 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제휴사로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 BOSCH와 재규어 랜드로바, 폭스바겐 등이 있다. 21년 2월 발표에 따르면 독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독일 연방 교통 디지털 인프라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아이오타의 오라클을 적용한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일본 내 협업
아이오타 재단이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의 국가 연구 개발 기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산업에 함께 동참하였다. 2020년 일본의 정비 기업 베스트 마테리아(Best Materia)와 IMC와 아이오타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일본 정부의 자금이 투입되었다.
- 대만 내 협업
2018년부터 대만 타이베이시와 MOU 체결하여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약 3백만 명 타이베이 시 주민들이 아이오타 TangleID 내장된 디지털 신분증을 통해 데이터 기록과 자산 거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신원 보장과 데이터 위변조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실생활 적용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평가지수
아이오타 코인의 시가총액 순위는 45~50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상장 초기와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스캠 지수는 다음과 같으며 개발점수가 많이 반영된 것을 보여주는 있다.
아이오타 코인의 안정성 지수는 다음과 같으며 쟁글에서의 점수도 이와 비슷하게 게시되어 있다. 이는 최근 상황이 반영된 점수는 아니므로 더 좋고 나쁘고 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아이오타 코인 시세 전망은 아래와 같으나 거의 웬만한 코인은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있으니 코인과 관련된 모든 지수들은 정말로 참고만 할 뿐 믿지는 말자.
주의 요소
출시 후 2018년부터 기술 결함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사실상 아이오타 메인넷에서 빈번하게 오류가 발생하여 출금이 몇 차례 제한되는 일이 발생하며 안전성에 대한 의문과 기술적 한계에 대해 우려가 터져 나왔었다. 또한 아이오타 코인 가치가 과대 평가되었다고 분석되었는데 지금까지 시가총액 순위 또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니 이러한 분위기가 여러모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오타의 기술을 적용할 IoT를 포함한 관련 시장규모와 적합성에 대해서도 가치를 재평가해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그동안 관련 산업의 규모는 날로 커져가고 있어 그에 대한 염려는 많이 사그라든 것으로 전해지나 이것이 아이오타한테 해당하는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될 듯하다.
현재는 좋은 평가들도 많으나 아이오타는 초창기부터 스캠코인이라는 의심이 많았기에 이러한 점에서도 다양한 개발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블록체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요소 개발과 데이터 처리에 있어 필수적인 분산 스토리지와 관련한 기술적 보완 및 협업에 대한 필요성은 매우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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