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us 오디우스 코인(AUDIO) 솔라나 기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Audius coin

 

오디우스 출시 배경

2020년 전 세계 음악 산업이 약 216억 달러의 매출을 내며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였다. 그중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총 시장 매출이 전년대비 19.9% 증가한 134억 달러(약 15조 원) 이상을 달성하며 음악 산업 성장의 주요 동력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 세계 약 4억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가 있으며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등 대형 플랫폼이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시장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멜론 뮤직도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 진출을 위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에서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티스트들은 콘텐츠 로열티에 대한 합당한 이익을 보상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시장환경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아티스트는 약 600만 명 이상이나 이 중 불과 3%인 184,500명만이 약 1,000달러 이상을 벌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 기업과 주요 레이블의 수익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 시장 구조로 인해 아티스트 콘텐츠에 대한 수익의 3분의 2 이상이 각 개 중개자들에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기업은 성장 중이나 아티스트는 점점 수익이 악화되는 불균형한 상황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오디우스는 탈중앙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직접 연결하여 콘텐츠 제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오디우스 출시 

2018년 포레스트 브라우닝(forrest Browning)과 로닐 럼부르크(Roneil Rumburg)에 의해 설립된 오디우스는 블록체인 기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 랩스(Binanace Labs)에서 약 125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벤처캐피털 제너럴 카탈레, 라이트스피드, 판테라 캐피털로부터 약 500만 달러의 자본을 투자받아 개발되었다.

 

오디우스(Audius)는 주로 인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제작자에게 자신의 권리가 보장된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제공하여 중개인을 통하지 않는 즉각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팬에게는 다채로운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고자 한다. 콘텐츠 제작자인 아티스트가 업로드하는 음악은 중앙 서버가 아닌 노드 운영자들의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되는 탈중앙으로 플랫폼은 전적으로 자체 토큰 AUDIO 보유자 커뮤니티에 의해 구동된다. 이에 중앙에 의한 수익계약 조건이 일방적으로 변경되거나 중개인에 의한 수익성 악화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2010년 10월 본격적인 메인넷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데드마우5와 RAC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시행하였다. 유명 뮤지션인 스크릴렉스(SKrillex), 위저(Weezer), 데드마우5(Deadmau5), 디플로(Diplo), 오데사(Odessa) 등을 포함해 약 10만 명 이상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오디우스 플랫폼을 통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년 1월 290만이었던 오디우스의 월간 사용자 수가 8월에 약 530만 명 이상을 돌파하며 장기적 성장 동력이 되는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21년 8월 17일 틱톡(TiKTok)과의 협업을 발표하며 오디우스의 AUDIO 코인 시세가 당일 9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출시 후 처음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돌파하였다.

 

오디오 코인(AUDIO) 

•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오디우스 네트워크 구동을 위한 자체 거버넌스 토큰이다.
• 오디우스 노드 운영자는 네트워크 보안 유지를 대가로 오디오 코인을 보상받는다.
• 제시된 기준을 달성하는 아티스트와 활성 사용자는 오디오 코인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사용자의 음악 서비스 이용 대가로 지불되어 아티스트에게 즉각적으로 제공된다. 
• 아티스트는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보상으로 오디오 코인 획득이 가능하여 콘텐츠 제작 동기를 부여받는다. 
• 오디오 코인을 스테이킹(Staking)하면 프리미엄 서비스 기능을 얻을 수 있다. 

 

 

활용 전망 

• 새로운 수익원 음악 NFT

최대 규모의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약 8만 개 이상의 음악 콘텐츠가 NFT 형태로 판매되었으며 뮤직 비즈니스 월드와이드(Music Business Worldwide)의 발표에 따르면 21년 2월 음악과 관련된 NFT로 약 2,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매출과 판매량은 메가데스, 데드마우5 등 유명 뮤지션들의 연이은 NFT 컬렉션 출시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 '범 내려온다'도 NFT로 출시되며 음악 시장으로 NFT 진입이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한다.

오디우스도 플랫폼 내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 제공을 위해 NFT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7월 오디우스는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플렉스, 솔라나 재단과 함께 약 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출범하여 1,00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처럼 오디우스는 솔라나 내 생태계에서의 공동작업으로 다양한 고성능 프로젝트들과 상호작용하여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경쟁력 강화

전 세계 앱 다운로드 및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틱톡(TikTok)과 오디우스(Audius)가 21년 8월 협업을 체결하였다. 짧은 동영상 제공 서비스로 다양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 공급이 필수 되어야 할 틱톡과 이러한 감각적 요소를 갖춘 오디우스는 서로 간 호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디우스는 7억 3천만 글로벌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틱톡을 통해 거대 동영상 시장에 안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틱톡 또한 사용자의 75%가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오디우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 솔라나 생태내로 전환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일부 이동한 오디우스는 21년 말 이러한 전환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뛰어난 고성능을 자랑하는 솔라나로 전환하여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한다.

솔라나는 초당 6만 5천 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한 뛰어난 확장성으로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또한 비탈릭 부테린 중심의 이더리움 재단보다 솔라나 재단의 분산화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오디우스는 솔라나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이 솔라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FTX가 있어 이러한 여러 요소들이 향후 음악 블록체인 산업에서 오디우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가지수

블록체인 음악 스트리밍 산업이 아직은 비중 있는 규모가 아니기에 오디우스 시총이나 코인에 대한 지수 등은 높지 않은 편에 속해 있다. 그러나 솔라나 생태계 내로의 전환, 틱톡과의 협업 등의 호재와 장기적 전략을 통한 성장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오디우스 코인 전망에 대한 긍정 지수 아래와 같다. 

Audius 토큰 인사이트 (21년 9월 1일자)

 

 

오디우스의 오디오 코인 스캠 지수는 다음과 같다. 

Audio coin 스캠 지수 

 

 

오디우스 시세 전망은 2028년 10.80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audius 시세 예측 (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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