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코인(MED) Medibloc 블록체인과 의료 산업의 결합

 

메디블록 Medibloc

메디블록 출시

 

메디블록(Medibloc)은 의료 서비스 종사자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과 투명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흩어져 있는 환자의 민감한 의료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 정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자신의 의료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 안전한 처리와 공유가 가능하며 의료종사자는 위변조 불가능한 데이터를 통해 신뢰 가능한 의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고우균과 이은솔 공동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17년 약 300억 원의 자금 조달로 성공적 ICO 완료하였다. 메디블록 출시 당시에는 퀀텀을 기반으로 한 디앱(DApp) 형태로 개발되었으나 후에 코스모스 생태계로 전환하여 자체 메인넷을 출시하며 프로젝트를 견고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 패너시어(Panacea) : 2019년 7월 코스모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통해 출시된 메디블록의 메인넷으로 위임 지분 증명(DPoS) 합의 메커니즘으로 구동되고 있다. 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노드 간 합의를 통해 정보 기록과 검증을 진행하여 위변조 불가능한 의료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디지털 자산

 

메디토큰(MED) 

초기 퀀텀 기반의 MED QRC-20에 이어 이더리움 기반 MEDX ERC-20 표준 토큰으로 발행되었으나 패너시어 출시 후 1.05 비율로 메인넷 메디블록 코인(MED)으로 교환되었다. 메디블록 플랫폼의 운영 유지 및  관련된 모든 서비스의 매개체로 사용된다. 현재 유통되는 메디블록 코인은 패너시어를 통해 발행되는 것으로 데스크톱 메디블록 지갑을 통해 저장 가능하며 퀀텀과 이더리움 기반 지갑과 호환되지 않는다. 

 

메디포인트(MP)

거래 당사자간 신뢰도 판단을 위한 지표로 제작된 인센티브 형식의 토큰 모델이다. 메디블록 플랫폼의 유지 관리 및 정보 제공 등의 기여도를 통해 지급되며 일정기간이 지난 후 메디블록 코인(MED)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

 

닥터 팔레트 (Dr.Palette)

의료 분야 종사자 및 병원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 건강기록(EHR) 설루션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기능 선택과 추가가 가능하다. 환자 정보관리부터 처방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의료 기록이 전자화되어 제공된다. 모바일 앱으로 기능 사용이 가능하며 클루우드를 기반하여 24시간 구동된다. 

 

메디패스 (Medipass)

실손 의료 보험 청구에 대한 복잡한 과정을 개선하여 간소화된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보험 청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행정 업무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

 

국내 유명 병원을 비롯해 각 종 보험업체와 투자사들이 메디블록의 파트너사로 제휴하고 있다. 

메디블록 파트너사

 

 

 

최근 동향과 활용 전망

 

코인 소각

21년 9월 1일 약 2년 간 메인넷 노드 운영을 하며 블록 생성을 통해 얻은 648,183,781 MED가 형평성을 위해 전량 소각되었다. 

 

메인넷 업그레이드

21년 6월 진행한 인센티브 테스트 넷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21년 8월 11일 코스모스 SDK Stargate 버전을 통해 메인넷 업그레이드(v2.0.1)도 완료하였다. 성공적 업그레이드로 패너시어 네트워크의 유효성 검증자를 모집 중에 있다. 최근 코스모스도 블록체인 간 통신 프로토콜(IBC)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메디블록의 상호운용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패너시어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메디블록은 Cosmos SDK 기반 인프라 툴을 제공하는 코스모스테이션 월렛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메디블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을 통해 메디블록 코인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메디블록 코인(MED)의 스테이킹(Skaking)은 코스모스 정책에 따르며 연간 이율 약 7%로 측정되어 있다.  

 

의료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정부의 의료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20년 7월 세종텔레콤과 재영 소프트, 에이아이 플랫폼 등이 부산의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2차 사업자로 선정되어 의료 데이터의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블록은 일찍이 헬스케어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선도적인 플랫폼으로써 자리 잡고 있기에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완 필요 요소

 

시장 확대

메디블록은 대표 국내 코인으로 출시 당시 중국의 퀀텀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와 다르게 메디블록과 메디패스의 사용이 한국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성장성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확장 중에 있으나 아직 미비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은 시장은 메디블록 코인 유동성을 저하시키므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개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활용성 확대

메디블록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의사 출신 설립자들과 의료 분야를 선점한 블록체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정부 주도 사업에 채택되지 못해 프로젝트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기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당겨지는 정부의 블록체인 의료 시스템 구축과 백신 여권 등의 사업자 선정에 가장 적합한 메디블록이 아닌 기타 업체들이 채택됨으로써 논란이 발생하였다. 메디블록의 백신 여권은 질병관리청이 자체 개발한 백신 여권과는 별개로 이러한 결과들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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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