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 VeChain 활용 전망 및 주의 요소

비체인 전망

 

유럽의 저명한 인증기관인 TUV Saarland은 세계 최초로 5성급 블록체인 서비스 인증을 비체인(Vechain)에 부여하였다. 기술적 장점과 시장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비체인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여 인증하였다.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비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기업 내 적용력 높은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비체인 전망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비체인 활용 전망

각 종 브랜드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연간 4,5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체인은 정보 투명성과 효율적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물류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위조방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장한다. 생산자는 이를 통해 생산성 높은 물류관리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제품의 원산지 신뢰와 제품 자체 진위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여러 이점에 품목에 구별 없이 다양한 제품 생산 기업과 고가 브랜드 취급 기업들이 비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어 비체인의 채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1) 친환경 암호화폐로 부상

비체인 R&D팀은  VeChainThor 블록체인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위해 Surpace(PoA 2.0)라는 새로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테스트 넷에서 실행하였다. 안정적인 테스트 넷 구동으로 PoA 2.0의 1단계를 메인 넷에 배포한다고 발표하였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메커니즘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블록체인의 대규모 채택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PoA(권한 증명)는 채굴 장비나 과도한 전력 소리 없이 에너지 효율적인 검증 메커니즘이기에 비트코인의 PoW(작업 증명)보다 친환경적이다.

 

• 친환경 탄소 배출 추적 플랫폼 :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인 중국이 점차 배출량을 줄여나가 206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1년 8월 25일 비체인 코인은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탄소 배출 추적 서비스(SaaS)를 출시하였다. 비체인 코인의 친환경 탄소 배출 추적 플랫폼을 통해 모든 기업은 탄소 배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소비를 줄여나가는 대가로 탄소 배출권을 보상받을 수 있다. 많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신뢰 가능한 탄소 배출 데이터를 확보하여 친환경 사회 형성(ESG)과 기후 변화 대책 준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해양 정화 설루션 : DNV는 디지털화된 검증을 통해 미래의 보증 인프라 설계 및 디지털화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DNV의 표준에 의해 세계 2위로 인증받은 ReSea Project는 인도네시아 강과 바다 등을 청소하는 덴마크 기업이다. 비체인은 ReSea Project 및 DNC와 함께 협력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 프로세스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Sea Project은 해양 정화를 위한 설루션 추적을 위한 기술 서비스를 비체인으로부터 제공받았다. 
• 지속 가능한 패션 : 친환경적 원단 사용을 위해 12년 이상 프리미엄 야크 패브릭을 개발해 온 Shokay는 티베트 지역 야크 목장들과의 협력하여 야크 품질 등급을 세분화하는 모범사례 구현해 온 패션 기업이다. Shokay의 제품에 대한 모든 공정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비체인 및 DNV와 협업을 체결하였다. 비체인의 탄소 발자국 SaaS를 통해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 낼 계획이다.

 

 

2) 의료 부문

비체인은 DNV와의 협업하여 의료 분야의 표준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공급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 통제와 환자의 민감정보 보호를 위해 의료부문에서 비체인의 기술 적용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전염병 예방 앱 E-HCert : 리서치 기관 보링커가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 의료 응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 의해 2025년 의료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규모가 약 387억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비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염병 예방 등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2020년 I-Dentle과 공동 개발한 의료 기록 인증서인 E-HCert를 통해 개인의 중요 의료 기록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있다. 약 100명 이상의 의료종사자가 있는 키프로스 지중해 병원이 E-HCert를 사용해 코로나 19에 대한 의료정보 관리를 시행하였다.
• 의약품 추적 시스템 : 2018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인증기업인 DNV와 협업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의약품 추적 및 보안 모니터링을 추진하였다. 블록체인과 IoT 결합 기술을 통해 의약품의 생산 품질과 보관 안전성을 보증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보급하여 비도덕적으로 불법 생산되는 백신 및 약물 등을 근절하고자 한다. 또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의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7월에는 비체인의 기술이 지원되어 유럽연합 기준을 준수한 산마리노 공화국의 디지털 백신 여권이 발권된다고 발표되었다. 

 

 

3) 식품 분야 

비체인의 자체 제작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블록체인 및 IoT에 의해 추적된 식품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약 3,0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비체인 툴체인과 같은 설루션 플랫폼을 통한 기술 적용 시 해당 분야에서 연간 최대 1,550억 달러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최대 470억 달러의 연간 매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 미국 시장 진출 : 미국에서 발생하는 식품 안전사고로 인한 손실 금액이 연간 약 48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는 미국 내 소비자들의 약 86%는 브랜드 투명성을 매우 중용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약 73%는 투명한 제품 정보 확보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체인 재단은 신뢰 가능한 식품 구매의사가 높은 미국 시장에 블록체인 식품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eChain ToolChain ™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 연계 플랫폼 Producers Market과 20년 12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 미국 내 식품 추적 서비스 : Producers Marke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식품 전자 상거래 플랫폼 KnowSeafood의 수산물을 추적하여 식품 관리 안전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1년 8월 18일에는 유기농 베이킹 믹스 전문농장 오트만 팜스(Oatman Farms)에 식품 생산과 거래 프로세스 전반의 정보를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Producers Market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리브 수확부터 최종 제품까지 신뢰 가능한 물류 공급을 위해 올리브 공급업체 올리브 아워가 21년 8월 20일 비체인의 식품 안전 추적 서비스 사용을 발표하였다.

비체인은 미국 시장 파트너가 된 Producers Market과 함께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비체인 플랫폼을 통한 식품 공급망 투명성을 제공하여 안전성 높은 제품 사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라고 한다. 

 

 

4) 중국 내 활용

대표 중국 코인 중 하나인 비체인은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BYD, 월마트 차이나, 상하이 가스 등 중국 내 다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다수의 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중국 내 비체인의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 중국 정부와의 협업 : 약 1,800평방 킬로미터 면적을 지닌 중국의 구이안은 정부 통제하의 경제 발전 특구 중 하나이다. 구이안의 전자 정부 및 스마트 시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4차 산업 기술이 집합된 비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비체인은 구이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최초 공식 협력 암호화폐로 인정받게 되었다.   
• 반려 동물 사료 시장 : 중국 국무원에 따르면 중국 내 약 7,355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약 61%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사료시장은 2020년에 약 10억 8,200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6년에는 약 14억 7,4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5년간 3.8%로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반려견 사료는 2020년도에 53.3%를 차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거대 반려동물 사료시장에서 품질 증명을 위해 비체인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성분의 원산지 및 수입 인증서 등의 정보를 비체인을 통해 블록체인에 업로드하여 제품의 무결성을 보장하며 이를 디지털 마케팅에 활용할 전망이라고 한다. 재료와 제고 공정의 투명성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입증되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며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 

 

 

비체인 가격 전망

28년까지 예측하는 비체인 가격은 최대 0.0555030달러로 전망되고 있다.(21년 10월 17일 자) 그야말로 예측 데이터이므로 앞날은 어찌 될지 모르니 비체인 전망 수집을 위해 단순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비체인 가격 전망

 

 

주의 요소 

비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별도로 나머지 산업들의 발전 속도와 발맞춰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IoT 센서의 지연 없는 정확한 정보 전송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초고속 통신 속도 및 데이터 스토리지의 안전성 등 모든 산업 요인이 균형 잡혀 수반되어야 비체인의 최상의 물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주변 환경의 보조 속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코인 구현도 실현해야 될 과제이다. 

비체인의 최고 경영자인 Sunny Lu는 블록체인 및 IoT 콘퍼런스에 적극 참여하여 비체인 기술 혁신과 대규모 채택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이러한 개발팀의 적극적 외부 활동과 활발한 기술 적용 협업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비체인 코인에 대한 낮은 시총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가치가 있는 만큼 비체인 코인의 시세도 따라 상승하는 게 당연한데 이러한 움직임이 적은 것에 대해 비체인을 스캠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하고 있다. 비체인이 지금까지 저평가되고 있는 것인지 실제적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체인 전망과 함께 시장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비체인 스캠 지수

비체인에 대한 시장의 의견이 갈리면서 스캠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불거지기도 하였다. 21년 10월 16일 자 비체인의 스캠 지수는 6.85로 Good 상태로 나와있다. 이더리움 클래식(6.95), IOST(6.91), 퀀텀(6.87)이 비체인과 비슷한 스캠 지수를 보이고 있어 일단 스캠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체인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지속적 홍보를 통해 시장의 불안감을 씻어낼 필요는 있을 듯하다.

비체인 스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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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