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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주주의 복주머니 채우기/가상자산

암호화폐 허브로 거듭나는 마이애미 비트코인 월급 추진

by 레스티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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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미국의 블록체인 혁신 도시 마이애미(Miami)가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를 필두로 비트코인(Bitcoin)의 급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는 그동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세계 최대 Bitcoin 2021 콘퍼런스 개최, 마이애미 럭셔리 부동산 산업과 유명 클럽에서의 비트코인 결제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트너십 및 마이애미 코인 발행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련 산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비트코인 급여 지불

재선에 성공한 프랜시스 수아레즈 시장은 자신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수령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마이애미를 미국 내 암호화폐 허브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12월의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지급받아 미국 내 최초로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21년 11월 2일 트위터에 기재하였다. 

자신의 급여를 시작으로 도시 내 근로자들에게 비트코인으로 월급 지급, 세금 및 수수료 지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랜시스 스와레즈 트윗
프랜시스 수아레즈 트위터

 

 

마이애미 코인 발행

21년 6월에는 암호화 지갑 Blockchain.com이 뉴욕에 있던 본사를 마이애미로 옮겨갔으며 골드만 삭스, 소프트뱅크 등 금융 관련 기업 등이 지사를 설립하였다.  

8월에는 자체 암호화폐인 마이애미 코인(MIA) 출시하여 채 두달도 안되어 약 7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마이애미 코인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통해 도시 발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수익금을 최대한 확보하여 시민들의 세금 없이 도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마이애미 코인 등 암호화 자산 산업 개발을 지원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테스크포스 출범

마이애미에서 미국 최초 공인 탈중앙화 자치단체인 크립토 페드와 주 의회 및 규제당국이 함께하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통한 세금 납부 타당성 연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할 전망이다.

도시 내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세금과 수수료 지불 및 결제 지원에 대한 여부를 우선적으로 연구할 것이며 관련된 정책과 권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라고 한다.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시장은 마이애미 내 암호화 산업 확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솔라나 기반 세럼 구축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FTT 코인) (tistory.com)

 

솔라나 기반 세럼 구축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FTT 코인)

선도적 암호화폐 거래소 FTX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는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가 이끄는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에 의해 2019년 5월 설립되었다. 설립한 지 3년이 채 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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