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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허브의 중심이 될 최고 성능 솔라나 solana 코인

by 레스티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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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의 대장인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중 가장 풍부한 인프라와 수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프로젝트 선택의 최우선 사항으로 작용하기에 많은 개발자들과 투자자들의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이더리움의 기술력을 대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현재 블록체인들 간의 기술력 차이는 크지 않다. 오히려 더 뛰어난 기술과 접근성을 가진 블록체인들이 다수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더리움 생태계로 선점된 시장에서 신규 블록체인들이 경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모두가 이더리움의 킬러가 되고자 하나 독보적 존재로서 그 자체가 경쟁자인 블록체인이 출시되었다.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고성능을 자랑한다는 솔라나. 솔라나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솔라나 출시

모바일 통신기업 퀄컴(Qualcomm)과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드롭박스(Dropbox), 인텔 등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아나탈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그렉 피츠제럴드, 스티븐 아크리지(Stephen Akridge)가 모여 만든 벤처기업 솔라나 랩스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이 솔라나이다. 솔라나는 야코벤코의 퀄컴 동료들이 다수 포함된 약 50여 명으로 구성된 분산형 팀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 당시 Loom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동일 이름의 네트워크가 있어 그들이 개발 과정에서 지낸 샌디에이고의 해변 마을인 솔라나 비치(Solana Beach)를 참고하여 솔라나로 변경하였다.

 

솔라나는 탈중앙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적 알고리즘을 통해 확장성을 높여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고성능 블록체인이라는 특징을 달고 출시되었다. 총 공급량 5억 개인 SOL 코인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자체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사용 및 스테이킹 수익 창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2020년 3월 등장한 솔라나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SOL 코인이 1년 새 약 700배 가까이 시세 상승하였다. 

 

 

고성능 블록체인 구현

고성능 디앱(Dapp)의 용이한 개발과 디파이 및 전통적 금융자본시장 등에서 높은 확장성 제공을 목표로 활약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렇기에 다른 암호화폐나 블록체인과의 경쟁보다는 전 세계의 거대 금융자산시장의 시스템을 대체하여 블록체인을 통해 운영되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새로운 생태계 구축하고자 한다. 

 

이더리움이 끊임없이 블록체인들의 도전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인 확장성은 트릴레마 난제 중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많은 블록체인들이 거래 지연과 증가하는 가스 수수료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부 거래인 레이어 2를 도입하여 거래 프로세스 중 일부를 외부에서 시행하고 거래 자체는 블록체인인 레이어 1에서 실행하는 방법이다. 또한 샤딩(Sharding) 기술을 도입으로 데이터를 분할하여 거래를 처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프로세스를 복잡하게 하고 보안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하여 완전한 문제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이미 레이어 1에 구축된 수많은 프로젝트들로 인해 확장과 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 소요 등 여러 문제가 양상 되어 실제 구현에 있어 장애요소가 많다. 

그러나 솔라나는 분할 기술이나 Layer 2 등에 의존하지 않고 솔라나 블록체인만으로 프로세서를 완료하며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노드 간 통신을 최적화하여 분산된 노드 네트워크가 단일 노드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 구현을 위해 새로운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다.

솔라나는 현재 초당 약 50,000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로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 비자(VISA)의 비슷하며 평균 0.00001~0.00025 달러의 거래 수수료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물론이고 빠르기로 정평이 난 리플을 뛰어넘고 있다. 따라서 다른 블록체인보다 효율적일 뿐 아니라 중앙 결제 시스템과 견줄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독자적 기능 통한 확장성 해결

솔라나 생태계에서 트랜잭션 처리는 leader(처리자), verifier(검증자), user(사용자)라는 3개의 캐릭터를 통해 시행된다. 솔라나 사용자로부터 거래가 발생하여 트랜잭션을 보내오면 이를 리더가 전송받아 트랜잭션을 순서대로 정렬하고 검증자 해당 상태와 순서대로 나열된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네트워크 상태를 확정한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노드 간 합의를 단축하여 확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솔라나의 독자적 합의 알고리즘인 역사 증명(PoH)이다. 

 

역사 증명(Proof of History : PoH) 합의 알고리즘

독자적 합의 알고리즘인 PoH(Proof of History:POH)는 네트워크 내 객관적으로 신뢰 가능한 동기화된 표준시계를 통해 전체 블록체인 내 트랜잭션의 시간 순서를 기록하여 솔라나가 고성능 기능을 구현하며 확장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트랜잭션의 기록 방법인 PoH는 PoH시퀀스라는 일종의 트랜잭션에 대한 기록 목록인 인덱스를 생성하여 검증 노드로 하여금 한 번에 트랜잭션의 순서를 인식할 수 있게 하여 합의에 따른 시간을 단축하였다. 이러한 PoH 시퀀스는 단일 노드인 리더가 생성하나 인덱스는 분할하여 항상 풀가동된 여러 검증자 노드로 하여금 빠르게 검증할 수 있게 하여 거래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트랜잭션(이벤트) 발생하면 이전 트랜잭션 기록의 함수(SHA256) 출력을 입력하는 작업을 반복하여 다음 트랜잭션과 인덱스 생성 순번을 자동으로 정렬시킨다. 이렇게 반복 연결된 SHA 256의 횟수의 기록으로 생성된 인덱스가 타임스탬프 역할을 한다. 검증자 노드는 이러한 POH시퀀스를 보고 트랜잭션의 순서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다. 

 

 

블록체인 산업의 확장과 솔라나 성장

20년 크게 붐을 일으킨 디파이를 선두로 NFT 등 다양한 자산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성이 커지면서 많은 후발 블록체인 업체들의 기술력이 활약할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프로젝트에 대한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 생태계는 다양한 세부 서비스를 포함한 8개 분야로 구성되어있다. 디파이 분야에서의 핵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디파이 관련 연합체인 디파이 얼라이언스 가입하여 디파이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1년 3월에는 시총 1위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되면서 신뢰성이 증가하였다.  

 

  • 세럼(Serum)

세럼은 FTX 거래소의 설립자 샘 뱅크맨 프리드(Sam Bankman-Fried)가 출시한 탈중앙 거래소로 유니스왑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다. 20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솔라나 재단과 함께 해커톤 및 디파이 이벤트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는 이러한 세럼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 중이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개최된 디파이 프로모션에서 신규 암호화폐 에어드롭을 시행하며 SOL 코인의 시세 상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 본피다(Bonfida)

본피다는 사용자로 하여금 세럼 사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솔라나와 실시간 세럼의 유동성과 거래량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GUI(Graphic User Interface)이다. 세럼 기반 거래 기능 외에 데이터 분석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준다. 또한 NFT 거래 플랫폼 Solible을 출시하여 디지털 컬랙션을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 레이디움(Raydium)

탈중앙 거래소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의 첫 번째 AMM시장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되어 세럼에 의해 구동된다. 전체 디파이의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 자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2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 거래소(DEX)인 스시스왑과 통합하여 확장성 문제에 따른 수수료 증가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 맵스미(Maps.me)

맵스미는 오프라인 지도 앱으로 약 1억 4천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 코인 USDC를 통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의 활용성을 높일 것이다.

 

  • Oxygen 프로토콜

솔라나 기반의 디파이 중개 거래 서비스인 옥시젠 프로토콜은 사용자들의 각 종 자산 및 상품 거래 등을 용이하게 한다. 탈중앙 거래소 세럼을 통해 옥시젠의 주요 거래가 처리된다. 약 1억 4천만 사용자를 보유한 지도 앱인 맵스미에 옥시젠을 탑재하여 맵스미 사용자들에게 탈중앙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되어 빠른 속도로 인프라를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이더리움을 통한 상호운용성 

이더리움은 탈중앙과 보안성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트릴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솔라나는 디파이에서의 이더리움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폴카닷 등과 치열한 후발 경쟁 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20년 디파이 산업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었으나 그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성능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 21년에는 다양한 블록체인이 최신 기술과 높은 확장성을 탑재하며 출시되고 있으나 이미 구축된 이더리움의 거대 인프라에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 이에 많은 신생 블록체인들은 이더리움과의 연결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한다. 이더리움 또한 확장성 문제로 다양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솔라나는 독일의 블록체인 자문사'Certus One과 연동하여 웜홀 프로토콜(Warmhole)을 출시하며 상호운용성을 해결하였다. 웜홀은 솔라나와 이더리움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연결다리로써 이더리움(ETH) 및 ERC20 토큰을 솔라나 블록체인의 토큰 표준인 SPL(Solana Program Library) 토큰에 연결하는 기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는 솔라나의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확장성 문제 해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솔라나는 이더리움과의 상호운용성을 통해 이더리움 생태계의 이점과 보안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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