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해결을 위해 많은 디앱들이 이더리움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까지 이더리움의 아성은 깨지지 않았으나 미래에 어떠한 블록체인이 이더리움의 진정한 킬러가 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강력한 후보로 솔로나가 거론되며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솔라나의 개발자 아나탈리 야코벤코는 이더리움은 탈중앙과 안전성에 치중되어 있고 솔라나는 고성능을 자랑하므로 이더리움이 2.0을 완성하더라도 네트워크의 분산화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나 반드시 확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에 솔라나의 경쟁 우위를 전망하고 있다.
솔라나는 세계적 기업들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의 성장 발전 도모와 국가 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업계의 거물급 인사인 샘 뱅크먼 프리드는 솔라나의 시장 확대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1. 유력 파트너의 적극적 지지
- 샘 뱅크먼 프리드 (Sam Bankman-Fried)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의 설립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는 Serum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이더리움을 포함한 최상위 블록체인 30여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솔라나를 선택하였다. 그는 장기적 금융 자산 로드맵 구상을 고려할 때 차후 초당 100만 건 이상까지 실현할 수 있는 건 현시점에서 솔라나가 유일하다고 전망하며 솔라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하였다.
- 알라메다 리서치 (Alameda Research)
홍콩에 위치한 FTX는 전 세계 코인 거래소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거래소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이것을 운영하는 알라메다 리서치는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업으로 약 1000억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솔라나의 디파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지도 앱인 맵스미가 5천만 달러, 디파이 중개 서비스 옥시젠 프로토콜이 약 4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게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2.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 및 협업
솔라나는 정보 플랫폼 솔라시스템(Solasystem)을 출시하여 솔라나 생태계에서의 프로젝트 확인 및 뉴스 추적, 상품 구매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새로운 정보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솔라나 생태계의 확장 상황을 솔라시스템을 이용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솔버스(solverse) 출시
솔라나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솔버스(Solverse) 출시하였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가 등의 멘토들로 구성된 팀인 솔버스는 솔라나 생태계 내 프로젝트의 기술 개발, 시장 진입, 자본 공금 등을 적극적 지원하여 개발자로 하여금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가 생산되도록 돕는다.
솔라나의 IDO 플랫폼 solstarter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하며 솔버스가 선정한 프로젝트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애니모카 브랜드, 액시아 등이 21개 기업의 멘토가 합류하여 블록체인 및 글로벌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할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기업 RoK Capital 도 포함되어 있어 솔라나 생태계의 한국 시장 진출에 일조하고 있다.
- 디파이 생태계 발전을 위한 투자 유치
6월 10일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 랩스(solana labs)가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투자금 약 3500억 원을 유치하였다.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폴리체인캐피탈이 주도하였으며 코인쉐어스, CMS 홀딩스, 멀티코인캐피탈, 알라메다 리서치, 파라파이 등이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디파이 생태계 내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 및 개발 지원을 시행할 것라고 한다. 약 250여 개 프로젝트 진행 중으로 기금 마련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개발자 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약 10억 명의 사용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메이저 금융시장 진출
6월 7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최대 마켓 메이커 기업 중 하나인 GTS가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와 협업하여 디파이 분야에 진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체인 내의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집계하는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오라클 프로젝트이다. 이로써 나스닥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고비용 금융시장 데이터가 고성능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 오라클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대중성 강화 및 시장 확대
- 유럽 사용자 유치
솔라나의 투자자 및 사용자는 주로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시장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지도 맵 맵스미(Maps.me)의 약 1억 4천만 유럽 지역 사용자들에게 디파이 중개 거래 서비스인 옥시젠 프로토콜 제공하여 유럽에서의 솔라나에 대한 대중성을 강화하고 있다.
-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진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공동 설립한 액셀 레이팅 그룹인 ROK 캐피털과 솔라나가 파트너십 체결하여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약 2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ROK캐피탈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솔라나 기반으로 한 웹 3.0, 디파이(탈중앙 금융),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관련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한국 시장에 솔라나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이 안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개발도상국으로의 확대
솔라나 재단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우크라이나 등 4개국으로 생태계 확장 위해 Hacken (암호화 감사 회사), Gate.io (중국 암호 화폐 교환), CoinDCX (인도 암호 화폐 교환), BRZ (브라질 암호 화폐 교환) 거래소와 연계하여 약 6천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하였다. 모금된 자금은 전통 금융에도 연결되는 디파이와 NFT 및 사이버 보안 등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되어 개발도상국에서의 솔라나 생태계 확장을 지원할 것이다.
BRZ는 브라질 코인 거래소로 솔로나를 통한 국가 금융시스템의 본질적 약점을 혁신하기 위한 디파이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투자할 계획이다. CoinDCX는 인도의 코인 거래소로 DeFi, NFT, 지갑, 거래소 및 dapp 관련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암호화 감사기업인 Hacken과 중국 코인 거래소 Gate.io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솔라나의 전문 보안 지식을 제공하여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강화에 힘쓸 것이다.
4. 금융상품과 결합
- 토큰화 주식 출시
6월 25일 토큰화 된 금융 상품 설계 및 발행 기업인 Digital Assets AG가 솔라나 블록체인에 토큰화 주식 출시 발표하였다.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페이팔, 테슬라 등 50여 개 상장사의 주식은 초기에는 FTX에서만 독점 출시될 것이다.
이로써 솔라나 블록체인에 중앙화 및 분산화 거래소가 토큰화 된 주식 거래 통합 가능하여 사용자에게 제약 없이 거래환경을 제공한다.
- SOL 코인 ETF 출시
스위스에 위치한 21Shares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텔라 루멘과 카르다노의 에이다의 ETF 등을 출시한 기업이다. 고객의 요구에 따른 상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서 솔라나 블록체인의 자체 토큰 SOL의 성과를 추적하는 ETF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여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솔라나 ETF는 스위스 뿐 아니라 독일의 Stuttgart 및 Dusseldorf multilateral 거래 시장(MTF)에도 제공될 예정으로 SOL 코인의 시장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 디파이와 NFT에서의 솔라나 활용
- 스타 아틀라스 게임 출시
2620년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타 아틀라스는 최초로 솔라나 기반으로 출시될 메타버스 게임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자체 통화인 ATLAS와 POLIS로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게임 내 가상 자산 수입을 법정 화폐 수입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혜택을 제공받을 것이다. 또한또한 스타 아틀라스의 메타버스 생태계는 게임 내 다양한 자산이 NFT로 구성되어 있어 희소성을 지닌다.
지난 3월 개최된 솔라나 한국 텔레그램 커뮤니티와의 포럼에서 솔라나 기반 게임 출시 배경에 대해 솔라나의 뛰어난 기술력과 개발자들의 메이저 테크 기업에서의 근무 이력 및 솔라나의 빠른 생태계 확장, 유력 파트너사 등이 선택요인으로로 작용하였다고 한다. 솔라나는 고사양의 게임 퀄리티를 위한 필수적 요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에 지속적인 가치 상승을 전망하였다.
스타 아틀라스의 주요 파트너사로 세럼과 FTX, 알라마다 리서치 등이 있으며 직접 솔라나 생태계에 참여하여 Stardust, Audius, Raydium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도 협업하고 있다.
-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
6월 2일 메타플렉스(Metaplex) 재단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 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인 메타플렉스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메타플렉스는 솔라나를 기반으로 출시되는 최초의 NFT 마켓으로 자체 토큰 META 도 출시할 예정이다.
솔라나 블록체인과 분산형 스토리지 프로토콜 아위브(Aweave)를 조합하여 NFT에 대한 각종 거래 관련 사항은 오직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이뤄지며 생성된 NFT는 아위브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다른 마켓과 차별화된 무료 수수료와 1$달러 이하의 저렴한 토큰 제작 비용이 강점으로 판매자는 자체 매장 구축을 통해 약 3달러 비용으로 NFT 경매가 가능하다
메타플렉스 재단은 FTX 및 솔라나 기반 음원 창작 플랫폼 Audius와도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으로 솔라나 프로젝트 함께 발전할 전망이다.
솔라나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완 요소가 크게 드러나 있지 않으나 21년 4월 말 솔라나 기반 탈중앙 거래소 raydium에서 미디어 네트워크 IDO가 개최되기 전후로 솔로나가 운영하는 프로세서간 통신서버에 과부하 걸린 서버 장애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가 블록체인 처리 능력과 별도로 새로운 플랫폼에서 예기치 않은 문제 발생하기도 하는 불안정성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솔라나가 구축하고자 하는 웹 스케일의 경제 시장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높은 확장성은 필수적이다. 블록체인이 모든 분야의 서비스에 적용되는 데 있어 확장성만으로 선택되는 것은 아니나 고성능 구현이 기본적으로 가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더리움이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나 초당 100만 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는 않아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장이 확대할수록 솔라나의 사용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초 웹스케일 고성능 블록체인 솔라나 solana (tistory.com)
솔라나 코인(Sol) Solana 시세 상승 요인은 (tistory.com)
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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