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공간 구축이 가능한 가상 부동산으로 생활영역이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상품에 대한 희소성과 개별성을 부여하는 NFT의 활용성 또한 점점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의 집합체인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는 새롭게 불어오는 메타버스의 바람을 타고 크게 가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받고 있다.
보완 필요
디센트럴랜드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이자 가상 부동산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등의 성장세가 날로 커지고 있어 그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높은 수수료
높은 수수료는 디센트럴랜드 자체적 문제는 아니나 이더리움 기반으로 출시되었기에 확장성을 지원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또한 다른 블록체인들의 영향을 받아 수수료 불안정 가능성이 생기는 것도 문제이다. 폴리곤의 등장으로 낮은 보안성으로도 구현 가능한 디앱 게임들이 옮겨가면서 확장성을 제공받고 있으니 게임 내 자산의 소유권 보장 등의 안전성과 폴리곤의 보안성이 강화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낮은 대중성
가상공간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싼 아이템 가격으로 한정된 사용자들만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디센트럴랜드의 마켓 플라이스에서 랜드의 시장 가격은 일반적으로 쉽게 매매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기에 대중적 접근이 어려운 점이 있다.
- 호환성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은 확정되어 있으나 여러 개의 플랫폼이 함께 공존하기 힘들고 사용자가 집중하는 가상세계만 존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러므로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다른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여러 가상화폐들이 통용되고 캐릭터와 NFT의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여 플랫폼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 낮은 시총
메타버스 분야가 급속한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디센트럴랜드의 시총은 시장의 성장세에 못 미치고 있어 인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그동안 마이너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어 사용자 증가가 제한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규모가 커질만한 방안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듯하다.
디센트럴랜드 미래 가치 및 전망
그레이스 케일 포트폴리오는 암호화폐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이다. 올해 3월 디센트럴랜드 마나코인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20년 12월 말부터 21년 3월 말 사이에 디센트럴랜드의 마나코인 시세가 약 13배가량 상승하였다.
21년 7월 24일 기준 약 30일 동안 마나 코인 보유량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가치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디센트럴랜드 시세는 커져가는 산업들인 메타버스와 NFT 및 가상 부동산 등 여러 요인 등을 통해 견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가상 부동산 열기
3월 미국 게임사인 ATARI가 디센트럴랜드와 협업하여 가상자산 기반 카지노 게임 출시를 발표하며 마나코인(mana coin)의 시세 상승을 이끈 후 가상 부동산 매매 열기가 불어오고 있다. 21년 6월 14~20일간의 NFT 매출에서 decentraland estate가 914,060$으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크립토 펑크(cryptopunks)와 약 2.5배 차이(334,320$) 를 내었다.
2021년 6월 9일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Boson porotocol이 디센트럴랜드 내 라스베이거스 지역 가상 부동산을 약 $704,000에 매입하고 실제 상점과 연결된 가상 쇼핑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품들을 NFT로 변환하여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2021년 6월 18일에는 디지털 부동산 개발자인 Republic Realm은 1295,000개 마나코인(mana coin)인 약 $913,000에 259개의 가상 부동산 투자를 발표하며 6월 중순 내 가장 많은 NFT를 구입하였다.
오프라인 활동제약과 맞물려 앞으로 가상 부동산을 통한 생활의 연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 개최
많은 오프라인 활동 제약으로 인해 외부 행사 진행이 힘든 상황에서 각 종 컨퍼런스와 콘서트를 포함한 개인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암호화 세계 컨퍼런스인 coinfest가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공간을 옮겨 디센트럴랜드에서 진행되었다.
7월 11일에는 to the moon이라는 가상 라이브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등이 열렸으며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단체뿐 아니라 개인의 기념일 등에도 디센트럴랜드의 가상공간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NFT 시장 열풍
NFT 분석 기업 Nonfungible.com의 21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NFT의 거래규모가 20년 4분기 대비 약 20배로 20년 1분기 대비로 131배 이상으로 지속적 성장하며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하면서 소유권과 판매 기록 등이 블록체인이 저장되는 NFT의 활용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사용자가 가질 수 있고 영구히 보존 가능한 점 등 NFT의 투명성이 사용자들의 신뢰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점이 디센트럴랜드 NFT인 랜드의 가치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 NFT마켓 플레이스 형성
NFT 마켓 플레이스를 형성하여 NFT제작자와 투자자 및 수집가를 위한 디스플레이 플랫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개발 도구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구축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NFT 자산을 디센트럴랜드 내에 전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세계 3대 경매사인 소더비(Sotheby's)는 디센트럴랜드 내 예술지구에 런던 갤러리를 모방한 메타버스 전시장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활동을 보여주고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공적인 가상 갤러리를 토대로 희소성을 가진 예술 산업 분야의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표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마나코인 (tistory.com)
엔진코인(ENJ) NFT 멀티 유니버스 구축 도모 (tistory.com)
본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다양한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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