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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주주의 복주머니 채우기/소소한 동향

미국 이더리움 ETF 승인 신청 시세 상승 주도

by 레스티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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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의 가상화폐 규제 발언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의 날개 없는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가상화폐에 대한 호재성 소식들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미국에서의 이더리움 ETF 승인 신청과 POS전환으로 인한 전력소비 감소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더리움 ETF 승인 신청 

여러 사업별로 ETF를 운영하는 미국 자산운영사 위즈덤트리(Wisdom Tree)가 가상화폐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운영계획 승인 신청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였다. 신청에 대한 승인이 떨어지면 시카고 옵셥 거래소(Cboe) 산하 증권거래소인 BZX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ETF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ETF가 상장된다면 투자회사들의 가상자산 보유재산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는 이더리움 뿐 아니라 알트코인들의 시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캐나타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ETF가 상장되어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아직 미국에서는 피델리티(Fidelilty) 등 여러 금융기관이 SEC에 비트코인 ETF에 승인을 신청하였으나 승인도 사례가 없다. 

5월 10일 자산운영자 반에크(VanEck)가 신청한 이더리움 ETF 승인에 대한 여부는 6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락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호재성 기사가 나오는 중이니 미국 내에서 규제의 틀이 마무리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F 상장도 기대해 봐도 좋을 거 같다. 

 

 

https://youtu.be/_T2FG5T3xrQ  이더리움 

 

 

 

가상화폐 전력 소비 줄이기 위한 방안

  • 최근 북미 지역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표준화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비트코인 채굴협회를 출범했다고 한다.  또한 해지펀드 거물인 브릿지워터 협회 회장인 레이달리오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채권보다 낫다는 의견을 표하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여왔다. 이러한 호재성 소식에 비트코인 10% 반등하고 이더리움은 20% 급반등 하면서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였다. 

 

  • 이더리움을 관리하고 있는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 2.0 구현을 위해 4단계 로드맵의 마지막인 세레니티 단계에 있으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왔던 하드 포크로 기존의 작업 증명(POW) 방식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POW와 POS의 전력 소비 값을 비교 계산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더리움 재단의 조사 결과 POS로의 합의 알고리즘 이행을 통해 이더리움의 소비전력이 99.95%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이란이 심각한 전력난으로 앞으로 4개월 동안 가상화폐 채굴금지를 발표하면서 비 채굴형 가상화폐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에서 이러한 결과 발표는 이더리움의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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