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FTX와 파트너십 체결 가치 재평가

칠리즈 chiliz

참여형 팬덤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칠리즈(Chiliz)는 지난 9월 2주간 3개 구단의 팬 토큰에 대한 FTO(Fan Token Offering)를 진행하여 약 75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칠리즈의 팬 토큰 수익이 올해 상반기 약 1억 5000만 달러(약 176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 팀들에게 큰 수익을 안기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관련 수익이 매우 악화된 많은 스포츠 팀과 구단들이 칠리즈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입원 확보에 나서고 있어 칠리즈의 시장 개척과 가치 평가에 긍정적 전망을 보이고 있다.

 

 

6천만 달러 투자 사업 확장

칠리즈의 CEO인 알렉산더 드레이퍼스(Alexander Dreyfus)는 스포츠 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6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지하였다. 스포츠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팀의 팬 토큰을 발행하며 대중화하였기에 앞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및 일반적 브랜드 토큰화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FTX와 파트너십 체결

칠리즈는 다양한 팀의 팬 토큰의 거래 지원을 위해 세계 4위권 내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기존 Socios.com을 통해서만 거래 가능하던 것을 바이낸스와 업비트 등에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맹 팬 토큰 상장시키며 구매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바 있다. 이번 협업으로 업계 영향력이 큰 FTX에 인터밀란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까지 다양한 팬 토큰을 상장시켜 팬들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지원할 전망이다.

 

 

 

아시아 최초 팬 투표 진행 

최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칠리즈의 파트너 팀이 된 포항 스틸러스(Pohang Steelers)가 소시오스닷컴 앱을 통해 첫 번째 팬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0월 3주 차에 진행될 팬들의 의사결정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버스 디자인이 결정되어 22 시즌부터 적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칠리즈는 포항 스틸러스의 팬 투표를 통해 한국 팬들의 참여 기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미국 시장 확대

칠리즈는 미국 농구협회 NBA 소속 구단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11번째 NBA 파트너 구단을 추가하였다. 세계적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가 소속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합류로 NBA 시장에서의 칠리즈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브라질 축구 구단 추가

칠리즈의 브라질 축구리그 네 번째 파트너로 상파울루 FC(São Paulo FC)가 확보되어 브라질 내 가장 영향력이 큰 4개 구단이 칠리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칠리즈는 축구 인기가 높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축구 시장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칠리즈(chiliz)는 다양한 협업을 끊임없이 체결하고 있어 팬 경제에 있어 독보적 위치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칠리즈를 통해 발행되는 스포츠 구단의 팬 토큰은 팬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경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로 인해 칠리즈에 대한 가치도 새로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 제공되는 팬 경제를 기반으로 한 수익형 시스템은 서로 간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칠리즈 코인(CHZ) Chiliz 팬덤 기반 경제 시스템 구축 (tistory.com)

칠리즈 코인(CHZ) Chiliz 팬덤 기반 경제 시스템 구축

 

 

NFT 코인 종류별 활용과 전망 및 위험요소 (tistory.com)

NFT 코인 종류별 활용과 전망 및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