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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최강 경쟁자가 되기 위한 이오스 코인(EOS)

by 레스티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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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EOS)

 

 

확장성을 높인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로 출시된 이오스(EOS) 

블록체인 기업 블록원(Block.one)은 사용자로 하여금 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대량 거래와 쉽고 편리한 디앱 개발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오스아이오(EOS.IO)을 개발하였다. 이오스아이오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이자 거기서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오스(EOS)이다.

 

  • 이오스아이오(EOS.IO)

블록원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이오스 메인 넷을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구축에 사용되며 디앱의 수평적 수직적 확장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블록원은 이오스를 포함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오스아이오의 기술적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 이오스 네트워크 

블록원의 이오스아이오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최초로 구축된 네트워크이다. 2018년 6월 블록 생성자(BP)들의 투표에 의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인 메인 넷 이오스로 정식 출시되었다.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이 이오스아이오를 활용한 대표 격인 이오스 메인 넷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 이오스 코인(EOS)

자체 프로토콜인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고 거기에서 거래되는 것을 코인(이더리움)이라고 한다. 다른 플랫폼을 통해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을 토큰이라 하는데 가상화폐 이오스의 출발은 여기서부터이다.

2017년 5월 블록원(Block.one)의 브렌든 블루머와 개발자 댄 라리머에 의해 이더리움 기반으로 ERC 20 토큰이 개발되어 ICO를 진행하였고 이오스 메인 넷 출시 후 ERC20(현재 유통 거래하지 않음)은 지금의 가상화폐 이오스(EOS)와 교환되었다. 이오스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우리가 거래하는 이오스(EOS) 코인이다. 

 

 

이더리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되고 싶은 이오스(EOS) 특징

이오스의 빠른 거래 속도는 송금 전용 플랫폼인 리플에 견줄만한 것으로 평가받았고 무료 거래 수수료는 이더리움이 가진 비싼 거래 수수료를 대체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오스가 가진 확장성은 3세대 암호화폐 중 이더리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 무료 거래 수수료

이오스는 이오스 코인을 많이 보유한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플랫폼 트래픽을 몰아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는 개발자는 많은 이오스 코인 보유하고 있어야 하므로 초기 디앱 론칭 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기타 블록체인들은 사용자가 거래 전송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되어있으나 이오스는 개발자가 수수료를 지불하므로 사용자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만인 높은 수수료에서 자유롭다.

 

  • 개발자에게 친화적이다.

이오스는 쉽고 빠른 디앱 개발을 위해 개발자에게 기본적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개발을 간소화하기 위한 웹 키트,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역할 기반 권한 등의 기본적 레이아웃은 개발자로 하여금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점은 이더리움 뒤를 이어 이오스 기반 디앱 개발의 점유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DPos(위임 지분 증명)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오스는 일정 금액 이상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블록을 생성할 권리를 갖게 하는 지분 증명을 바탕으로 블록 생성자(BP)를 선출한 후 그들에게 블록체인의 운영에 대한 권한을 맡긴다. 이오스 코인 보유자들의 투표로 선출된 21개의 블록 생성자(BP) 에게 이러한 대리 운영을 맡기는 형태를 위임 지분 증명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BP는 이오스 네트워크를 유지 운영하는 대표자를 말한다. Block Producer. 거래 검증은 2분마다 이뤄지므로 선출과 함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신임을 얻어야 한다.)

 

  •  빠른 트랜잭션 처리(확장성) 및 보안성

이오스는 트랜잭션 처리에 있어 초당 1,000,000건 이상으로 압도적 처리로 비트코인 초당 6건, 이더리움 초당 15건 거래 처리에 비교 시 상당히 빠른 속도를 자랑하였기에 이러한 이오스의 확장성은 이더리움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전체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선출된 대표 노드만 합의에 참여하므로 합의 도출에 대한 처리가 적어 트랜잭션 처리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이오스의 수량에 비례해 이오스 네트워크 내 데이터 저장과 분석에 큰 작용을 할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를 공격하려면 우선 이오스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하므로 공격자 자신을 다치게 하는 위협은 발생하지 않아 네트워크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그동안 이오스의 시세 하락 요인 

화려한 탄생과는 반대로 그동안 이오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로 인해 시세 상승이 잘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급락을 거듭하며 많은 투자자들을 떠나가게 만들었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게 한 시세 하락의 요인이 된 문제들은 무엇이었을까

 

  • ICO가 불법으로 수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오스(ERC20 토큰)가 ICO를 실시했을 때 미국 증권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ICO 한 것으로 밝혀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오스의 개발자인 블록원에 2,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ICO투자자에게 증권 판매 참여자로서의 정보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당했다. 이것으로 상위 시총의 가상화폐 중 유일하게 리플과 함께 SEC에 고소를 당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오스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훼손시켜 이오스 개발사에 대한 집단 고소로까지 이어졌다.

 

  • 이오스 디앱에 대한 해킹 손상이 자주 발생

VPN 제공업체인 아틀라스 VPN은 2020년 이오스 기반 디앱(Dapps)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2009년 이후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오스 디앱에서 해킹이 자주 발생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오스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잃게 하였다.  

 

  •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투자자의 고소가 잇달았다.

2020년 6월 중국의 폰지 계획 지갑인 the plusToken에서 알 수 없는 주소로 많은 양의 이오스 코인이 전송된 것으로 밝혀지고 PlusToken 운영자는 2020년 7월에 체포되었다. 유출된 예상 피해액이 약 30억 달러로 피해자만 2백만 명이라고 한다. 피해를 입은 이오스 투자자들은 블록원을 고소하였다. (폰지 제도는 참여 투자자로부터 새로 모은 돈이 배당금으로 이전 투자자에게 거짓으로 전달되는 사기)

 

  • 이오스 전용 지갑과 디파이에서 발생한 자금 유출

2020년 4월 이오스 생태계의 이오스 전용 지갑이 갑자기 폐쇄되었으며 지갑 운영자가 5,2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출구 사기)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0년 9월에 이오스 디파이 프로젝트 에메랄드 광산(EMD)은 예금된 사용자의 암호화폐가 알 수 없는 계정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으며 그 피해액은 당시 약 250만 달러 달했다고 한다. 

 

  • 중국 BP 중심의 올리고 폴리(소수 대기업의 시장 독점 ) 경향에 대한 지속적 비판

DPos 합의 프로토콜이 소수 중국 관련 블록 생성자(BP)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이오스가 중국 자본으로 중앙화 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한 때 이오스가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실제 상위 21개 블록 생성자 대부분이 중국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 중 80%가 중국 자본이다. 중국 BP들 간의 상호 투표와 투표 구매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평가로 중국인에 의한 올리고폴리 행태가 발생한다고 비판받고 있다. 중국에서 CCID평가를 통해 매회 블록체인 기술 순위를 매기는데 이오스의 연속 1위는 그 기술력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의 높은 관심도도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위와 같은 문제들의 발생으로 시세 상승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중국 자본에 잠식당한다는 비판과 달리 중국 내 상위 10대 가상화폐 순위에는 이오스가 없는 실정이다.(2021년 5월 순위) 이더리움을 비롯한 후발로 출시된 알트코인들의 강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이오스에 대한 신뢰회복이 빨리 이뤄지지 않은 경향이 있다.

또한 일본의 거래소에서는 이오스를 취급하지 않고 있다. 일본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빨리 시행된 곳으로 투명성과 안전성 강화에 따라 일본의 모든 거래소는 금융서비스국에 등록되어 운영된다.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거나 신뢰성이 낮은 코인들은 등록이 되지 않기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이오스의 새로운 모멘텀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오스가 가는 길과 전망

이오스는 ICO 당시에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에 성공하며 주목받았으나 ICO관련 불법사항과 여러 해킹 사건으로 인해 신뢰성을 많이 잃게 되었다. 디앱분야에서 이더리움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후발주자인 폴카닷 등에 추월당하며 점차 존재감을 잃어 알트코인의 대세장에서도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이오스아이오를 이용한 다양한 신원인증 방식 적용과 이오스 네트워크 활용 등은 이오스에 긍정적 전망을 보여주었다. 또한 새로운 EOS PowerUP 모델 및 블록원의 새로운 EOSIO 테스트 네트워크 출시, 분산 원장에 위한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기술 추진을 위한 google cloud 와의 협력 등이 발표되면서 2021년 들어와 시세 상승이 이어졌다.

 

  • 지난 4월 중국 전자정보산업개발연구원(Siilnstitute)은 23회 싸이디 글로벌 퍼블릭체인 기술 평가 지수 발표하였다. 전 세계 37개 퍼블릭 체인의 기술력에 대한 순위 결과 종합 평가에서 EOS 1위 차지하면서 이오스의 기술력과 그에 대한 중국 정부의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정부에 의한 지속적인 높은 평가는 이오스가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전망된다.

 

  • 월렛인베스터에서의 현재 평가는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과 같은 B+이고 전 세계 231개의 거래소에서 이오스를 거래하고 있다. 디앱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차이가 나긴 하나 이더리움 뒤를 이어 가장 많은 디앱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디앱에서의 트랜잭션 처리는 이더리움을 압도하고 있으므로 점차적으로 이오스가 점유율을 높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블록원은 이오스 블록체인 인프라를 사용한 불리쉬(Bullish)라는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10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EOS I.O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모든 거래에 대해 암호화 처리와 검증을 하며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 또한 작년에 출시된 탈중앙화 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보이스를 NFT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식 웹사이트는 Voice.com으로 총투자액은 1억 5천만 달러라고 한다. Voice는 교환 가능한 토큰 기반 플랫폼에서 NFT(변경할 수 없는 토큰)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작자가 자신이 생성된 콘텐츠 자체를 토큰화하여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려고 준비 중이다. 

 

여러 방향으로 블록원이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된다면 코인 규제에 따른 정리된 코인 시장에서도 이오스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오스 코인의 시세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본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성공 투자하여 반드시 부자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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