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코인 시세
어제오늘 코인 시세 흐름이 빨갛게 타오르며 불타는 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이더리움클래식과 이오스 시세가 무섭게 치고 올랐다. 둘이 쌍벽을 이루며 '이더리움클래식이 이대로 19만 원까지 가는 것인가, 이오스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도지 시세가 왔다갔다하고 비트코인이 조금씩 오르면 7천만원대를 찍고 리플 또한 2천원 대를 찍었다. 코인이 이래서 무섭다. 눈을 뗄 수 없게 하니까~~~ 댄 라리머가 지속 매수하는 이오스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결국에는 신고가를 경신하였고 어제 글에서 얘기했듯이 비트토렌트에 물량을 실어놔서 이 두 코인에 집중한 나머지 에이다 외 코인들 흐름을 잠시 놓치고 있었는데 에이다 시세가 열심히 기어올라 2천원을 뚫고 있었다. 레드스위티에게 있어 에이다는 좋은 코인이었다 신경 쓰지 않아도 열심히 가주었던 ㅋㅋㅋ 어제오늘은 기특했던 에이다에 대해 알아보겠다.
카르다노 에이다 (Kardano ADA)
카르다노 플랫폼 기반 암호화폐인 에이다. 앞 글에서 얘기했듯이 3세대 가상 화폐의 대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나 다수의 지지로 에이다로 통용되고 있다. 이 에이다에 대해 알려면 일단 에이다가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카르다노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 한다. 카르다노는 금융시스템이 낙후된 지역에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금융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 카르다노 플랫폼을 이용할 시 사용하는 가상화폐가 에이다이다. 채굴 없이 지분 증명 방식으로 신규 코인을 발행한다. 3세대 블록체인 구성 요소로는 3가지 제시된다. 확장성, 상호운용성, 지속가능성으로 이것을 정의한 인물이 카르다노를 출시한 IOHK의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다. 그가 3세대 블록체인의 구성요소 3가지와 그 대표 가상화폐로 에이다를 정의하였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운영하는 카르다노 재단의 카지노 화폐로도 사용되고 있는 에이다는 이더리움을 잡기 위한 킬러로 출시되었는데 그것에는 이더리움과 찰스 호스킨슨의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을 잡기 위해 출시된 킬러 가상화폐 에이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의 계약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k contrack) 즉 상호간 조건이 맞으면 제삼자의 개입 없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동 계약 체결이 가능한 플랫폼의 시초이다. 카르다노를 만든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는 이 이더리움의 초기 개발 당시의 공동 설립자이다. 이더리움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그곳을 떠나 IOHK를 설립하였다. 에이다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k contrack)의 구현이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표방하며 출시되었다.
이더리움과 에이다의 차이 속 이더리움을 능가했나?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 구현을 위한 플랫폼을 위해 출시된 점은 공통적이나 그 밖의 점에서 에이다는 이더리움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단 이더리움의 코인 시총은 약 440조로 2위에 있으며 에이다는 580만으로 코인 시총 5위이다.(5월 7일 업비트 기준) 또한 이더리움이 이미 주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활용되고 있고 거의 모든 토큰이 이더리움 안에 있어 이더리움 플랫폼에 유입된 자금은 그 외의 모든 플랫폼을 합친 것보다 크다고 한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에서는 일찍이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를 개최하면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였으며 장차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하여 점유율을 빼앗을 거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 등에서도 이더리움은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시장 활용성과 점유율에서는 아직은 이더리움에 못 미치는 듯하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아직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출시하고 점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보수 개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점들이 이더리움보다 못하다기 보다는 앞으로 그만큼 따라잡을 에이다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으로 관점을 바꿔보면 그 행보가 기대될 것이다. 분명히 에이다는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점들을 갖고 있다. 레드스위티가 보는 관점만이 아닌 여타 전문가들의 전망 속에서 지금도 무한 발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코인들과는 다른 에이다만의 기능성이 있어 그 활용도도 기대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더리움대로 그 가치와 활용도가 높으나 그 한계점 또한 있다.
에이다(ADA)와 이더리움(ETH) 차이 <레드스위티가 확인한 5월 7일 업비트 내 기준>
명칭 | 카르다노 에이다(ADA) | 이더리움(ETH) |
최초 발행 | 2017년 | 2015년 |
시총 규모 | 시총 5위 | 시총 2위 |
최대 발행량 | 45,000,000,000ADA | 제한없음(미정) |
시장가치 | 약 260억 달러 | 약 2000억 달러 |
채굴방식 | 지분증명(POS) | 작업증명(POW) |
작업처리 능력 | 초당 200건 트랜잭션 약0.2ADA 수수료 | 초당 약 15건 트랜잭션 약 1.5달러 비용 |
스마트 계약 코딩 언어 | 플루투스(Plutus) | 솔리디티(Solidity) |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점과 지속 발전가능성 속에서 에이다의 전망은?
- 에이다는 작업 처리에 있어 사용목적에 맞는 분리된 공간을 가진다(두 개의 레이어)
두 개의 레이어 즉 결제와 컴퓨팅이 이뤄지는 레이어가 각 각 분리되어 있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기능 전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이뤄져 있어 하나의 트랜잭션(작업 처리 기록)을 수정하려 해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에이다는 결제처리(트랜잭션)와 스마트 계약의 처리 기능 분리로 따로 보수하거나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다른 것들에 비해 효율적이다. 필요한 부분만 개선하거나 보수할 수 있으므로 나머지 부분에 영향 끼치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점이 에이다가 이더리움의 한계를 넘어선 더 뛰어난 3세대 가상화폐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 스마트 계약 기능이 곧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찰스 호스킨슨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추가된 카르다노(ADA)의 알론조 테스트 넷이 4월에 가동되고 8월에는 알론조 메인 넷이 정식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약 0.2 ADA의 수수료로 초 당 200건 트랜잭션(특정 업무나 거래 처리에 대한 기록) 이 처리되나 스마트 계약 기능 추가되면 초당 100만 건의 트랙젝션을 달성할 수 있어 시세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현재 채굴 방식의 차이로 트랜잭션 처리와 그 비용에 있어 에이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인의 채굴 방식은 현재 크게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으로 나뉜다. 지분증명 블록체인 POS는 작업증명 블록체인 POW에 비해 오버헤드 및 에너지 소비에 있어 효율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작업 처리 속도와 그에 따른 비용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이더리움은 작업증명(POW)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다. 작업증명이란 Proof of work의 약자인 POW로 참여자가 블록 나눠가진 후 블록 내 들어있는 암호를 풀면(채굴) 암호화폐로 일정하는 보상을 주는 방식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의 채굴 방식이다. 가상화폐 에이다는 지분증명인 Proof of stake(POS)를 이용하며 새로운 블록을 블록체인에 추가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암호화폐 보유한 지분율에 비례한 의사결정 권한을 갖으며 지분이 많을수록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작업 처리에 있어서는 지분증명의 효율성이 높아 이더리움 또한 업그레이드하여 이더리움 2.0을 이달 5월 중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작업증명이 지분증명으로 바뀔 예정으로 거래 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 있어 효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에이다 매수
앞서 소개한 리플과 이오스 및 비트토렌트, 앞으로 소개할 예정인 코인들과 더불어 레드스위티가 매수에 들어갔었던 가상화폐 에이다. 이오스 시세가 결국 1만 5천 원을 뚫고 올라가고 비트토렌트에 어제 대폭 물량을 실어놔서 그것들에 집중하느라 에이다 시세가 가는 것을 신경 못쓰고 있었다ㅠㅠㅠㅠㅠ. 에이다와 리플 그 와 더불어 이쁘게 잘 가고 있던 다른 코인들의 추매 타이밍을 놓쳐 버려 일단은 이오스와 비트토렌트 시세와 함께 에이다 시세를 주시하면서 추매 타이밍을 다시 한번 볼 예정에 있다. 정말 코인으로 돈 벌기 쉬우면서도 어렵다.
투자는 소액이라도 언제나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하므로 남의 얘기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올바른 판단으로 투자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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