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나무는 국내 코인 거래량 현시점 1위인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인의 거래는 이제 막을 수없는 수준으로 범람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논의가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보니 두나무 자체적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려는 행동들이 나오고 있다.
국내 1위 코인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행보
지난 4월 27일 '업비트'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 상장 사치 제보를 받는 채널을 개설하였다.
아무래도 유투브 등을 통해 코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보니 거래소 자체에서 코인 거래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을 하려는 모양이다.
5월 6일 두나무는 올해 100억을 투자하여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할 예정이고 발표했다. 센터의 주 운영 방침으로는 다음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 및 연구
-디지털 자산의 사기 유형 분석 및 그에 대한 예방 캠페인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금 일부 보존 및 긴급 저금리 융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또한 2022년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ESG경영의 토대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나무가 추구하는 코인거래소(업비트)의 방향은?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이익추구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 방식을 말한다. 친사회적이며 친환경적인 책임 운영이 뒤따라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ESG평가 정보를 많은 금융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전 두나무가 선제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투명한 거래 및 투자자 보호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코인의 합법적 거래에 대한 뼈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내년부터 가상화폐에 대한 세금이 실제 시행이 되고 각 종 규제 방침이 생긴다면 코인거래소에서도 자체적 자정능력이나 규제 방침이 없다면 우왕좌왕하다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힐 수도 있을 것이다.
정부의 규제가 어느방향으로 향해갈지는 모르나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소의 확고한 가치와 운영에 대한 자정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타격이 덜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기업 운영의 큰 혁신이 될 ESG의 토대 마련은 간혹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는 코인 거래소의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러한 두나무의 행보가 많은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제오늘 업비트 내 거래량 5위로 올라오면서 비중을 크게 확대해버린 비트토렌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비트토렌트(BitTorrent)
"토렌토'는 아마 인터넷으로 파일을 다운로드 좀 받아보신 분들은 다 아는 이름일 것이다. P2P 파일 공유계의 일인자로 잘 알려진 아마 대부분이 이용해본 대용량 파일 전송 프로그램이다. 비트토렌트는 우리가 익히 파일을 전송받는 일대일 파일 전송이 아닌 파일 자체를 조각내어 특정한 다수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전달받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비트토렌트 활용
파일 용량의 제한이 없고 받고자하는 파일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즉 인기 있는 자료일수록 당연히 다운로드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어 대용량 파일 전송 시 활용도가 높다. 블록체인의 기본적 본질인 탈중앙화 방식이므로 자료를 저장하고 있는 중앙서버는 없다. 전 세계의 비트토렌트를 이용하는 모든 이가 자료를 주고받는 서버인 동시에 클라이언트인 분산 네트워크이다. 그러나 파일 공유자의 IP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누가 파일을 받고 전송하는지를 다 알 수 있어 곤란한 점이 있으므로 저작권에 관련하여 조심해야 될 필요는 있다.
비트토렌트 Token(BTT)
비트토렌트는 중국의 암호화폐인 TRON(TRX) 트론에 인수되어 트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인 비트토렌트 토큰을 발행하여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우리가 코인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가상화폐는 바로 비트토렌트 토큰인 BTT이다.
명칭 | 표기 코드 | 최초 발행일 | 최대 발행량 | 기능 |
비트토렌트 | BTT | 2019년 | 990,000,000,000 | 비트토렌트 이용자의 지속적 파일 공유 위한 보상(동기부여) |
비트토렌트(BTT) 매수
비트토렌트(BTT)는 이오스, 리플 등과 함께 소량으로 매수한 코인 중 하나이다. 일단 오를만한 코인 중에 하나로 판단되어 매수에 들어갔었다. 이오스와 다른 코인들이 마구 오르며 있던 중이라 마음이 따땃했는데 애는 거꾸로 고개를 자꾸 내리 처박으려고 하길래 차트를 여러 번 들여다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오르긴 전에 버렸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이오스가 마구 오르긴 전 비트토렌트의 시세가 심상치 않아 들여다보니 거래량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업비트 내 거래량이 어제오늘 증가 중인데 어제 움직이는 추세를 보고 폭풍 추가 매수로 들어갔다. 일단 때를 기다리며 (비트토렌트) BTT 시세 추이는 좀 더 유의해서 봐야 될 것 같다. 투자는 언제나 신중해야 하므로 남의 얘기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올바른 판단으로 투자하여야한다.
투자는 소액이라도 언제나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하므로 남의 얘기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된다.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올바른 판단으로 투자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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